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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의 마지막 날, 귀신 조심하세요!
죽음의 신인 삼하인(Samhine)을 찬양하는 축제에서 유래한 할로윈 데이. ‘서양의 민속행사에 불과한 날을 굳이 축하할 필요가 있느냐’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, 할로윈 파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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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공연+투어' 해외여행 관람 늘어
"우리는 뮤지컬 보러 일본에 간다." 국내 공연 매니어 사이에선 앞으로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릴지도 모르겠다. 해외의 유명 공연과 현지 관광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인 속칭 '원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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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의 단골 사이트] 유원식 한국 썬마이크로 사장
오랫동안 첨단 정보에 촉각을 세우는 정보기술(IT)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히 IT 쪽 관련 사이트들을 즐겨 찾게 된다. 그 중에서도 단골을 꼽으라면 (www.cnet.com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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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기업들 '문화 트레이닝'
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자기 나라의 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. 자칫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올 수 있는 조직 내부의 위화감을 해소하고, 현지 직원들과 본사의 친밀도를 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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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&이슈] 직장인 SARS 신드롬
세계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 넣고 있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이 직장인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. 국제적으로 다급한 안건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하고 있고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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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&이슈] 동료 손잡고 바다로…산으로…
"부장님. 여기는 백령도예요. 누구와 함께 있냐고요. 부장님이 잘 아는 우리 부서원이에요. 놀라셨죠…." SK㈜ 법무팀 구창용 과장은 지난해 말 같은 부서 동료와 백령도에 다녀 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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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 서가] '비즈니스 정글, 허브'
비즈니스 정글, 허브/스탠 스롤네이커 지음/정준희 옮김, 북스넷, 1만3천원 뉴욕.런던.파리.로스앤젤레스.홍콩.도쿄.시드니.상하이. 이 도시들을 흡사 이웃처럼 오가며 사는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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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&이슈] 사무실이 달콤해진다
밸런타인데이(2월 14일)를 앞두고 많은 여성 직장인이 초콜릿과 선물을 고르기에 분주하다. 업체들이 만들어낸 국적 불명의 선물풍습이라 말도 많지만, 그래도 커플들에겐 설레는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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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은 기회의 땅"
"중국의 네티즌들 사이에 한류(韓流)를 일으키겠습니다." 회원수 2천5백만명의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'차이나닷컴'(www.china.com)에 한국 게임과 온라인영화를 소개하는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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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터] 부드러움은 강하다 뛰자 양띠 직장인
새해가 시작됐다. 여느 해처럼 사람들은 하루를 쉬고 직장으로 향했다. 계미년 새해에는 무언가를 이루고 말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진다. 직장 상사나 동료 또는 부하 직원과의 갈등.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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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은행 '우리사랑 레포츠 예적금']레저 결합한 대표적인 퓨전금융 상품
올들어 은행권에서는 영역을 허문 퓨전형 금융상품이 붐을 이뤘다. 이같은 붐 조성에는 우리은행의 레포츠 예적금도 큰몫을 했다. 이상품은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스포츠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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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청국장과 PC방' 아름다운 공존
올해 초 나는 친구 몇 명과 함께 짧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.그 여행은 한국의 전통적인 면과 현대적인 면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. 아침 일찍 집을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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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주씨의 '진' 대상 차지
13일 막을 내린 제4회 부천국제 대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(PISAF)의 경쟁부문 공모전에서 대상은 영국 국립영화텔레비전스쿨(NFTS)을 나온 김현주씨의 '진(Sap·사진)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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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사운드에 영혼을 입혔다
"1999년 가을, 몸에 카메라도 지니지 않은 채 희열(유희열)·종신(윤종신)과 함께 일본에 갔다. 여행의 목적은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기…. 얼마나 심심했으면 종신은 자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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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 - 중 수교 10년 10大 뉴스]항공노선만 매주 220회 운항
한·중간 지난해 방문객이 2백만명에 이르렀다는 사실은 서해(西海)가 이제 내해(內海)로 바뀌고 있음을 말해준다. 항공 노선만 해도 중국의 20여개 도시에 매주 2백20회나 운항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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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e-북? 꿈 깨!
전자책(e-북)은 디지털화가 아주 쉬우면서도 역설적으로 매우 더딘 분야다. 사람들의 오랜 독서 습관이 모니터보다 종이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이다. 미국의 유력 경제신문인 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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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·日 히트상품 이젠 함께 뜬다
고농축 세제가 1987년 일본에서 히트한 뒤 한국에 상륙해 히트하기까지는 5년 걸렸다. 그러나 2000년 한국에서 히트한 킥보드는 일본에 비해 2년 늦었다. 급기야 지난해에는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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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꿇어·누드…한류' 키워드로 본 2001대중문화
올해 대중문화계를 장식했던 여러 현상과 트렌드를 가나다순으로 간추렸다. 각 분야에서 분출했던 창조적 에너지가 내년, 내내년…, 더욱 뻗어나가길 고대하면서. ㄱ 꿇어!='내 아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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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1 대중문화계 달군 '키워드' 14]
올해 대중문화계를 장식했던 여러 현상과 트렌드를 가나다순으로 간추렸다. 각 분야에서 분출했던 창조적 에너지가 내년, 내내년…, 더욱 뻗어나가길 고대하면서. ▶ ㄱ 꿇어!='내 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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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명한 목표 세운 뒤 대학 골라야 후회없어"
'내 점수로 어느 대학.학과에 지원할 것인가'. 수능점수를 손에 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다. 김농주 연세대 취업담당관과 표경희 이화여대 취업정보센터 실장을 지난달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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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미국사와 새 패션잡지 창간 계약
두산 잡지BU는 패션잡지 보그(Vogue) 한국판에 이어 내년 2월 영패션잡지 보그걸(Vogue Girl)을 창간하기 위해 6일 미국 컨데나스트(Conde Nast)사와 라이선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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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덕트렌드]"뜨거운 침이 목줄기를 타고..." 사이버 사보 탄생
"대전가는 고속도로. 깊이 잠들어 있는 나의 아내, 두 아이, 그리고 늙으신 어머니... 룸미러를 통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평온해 보였다. 아버지가 생각났다. 이 차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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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말 백화점들 창립행사 사은품 경쟁
매장에 가을 상품을 들여놓은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에는 창립기념행사로 사은품을 주며 고객몰이에 나선다.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'창립 22주년 기념 사은대잔치' 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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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말 백화점들 창립행사 사은품 경쟁
매장에 가을 상품을 들여놓은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에는 창립기념행사로 사은품을 주며 고객몰이에 나선다.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'창립 22주년 기념 사은대잔치' 행사